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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승변호사] "와, 진짜 감사" 리딩방 후기에 나도 해봤더니 '대박'…앱부터 가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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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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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디지털 지갑 앱과 관련된 텔레그램 리딩방에서 1인다역을 하는 바람잡이들이 활동하는 모습. /사진=독자 제공 



#서울에 사는 박모씨(65)는 지난해 11월 모르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한 투자전문가가 글로벌 투자대회에 참가 중인데 투표를 해주면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투자 강의 수강권을 주겠다고 했다. 박씨로선 손해 볼 게 없는 일이었다. 그렇게 리딩방에 들어가 몇주간 주식 정보를 받아보자 제안이 왔다. '한캐쉬'라는 디지털 지갑 앱에서 코인(가상자산) 청약을 하라는 거였다. 그렇게 투자금 1억620만원이 사라졌다.

이 수법에 당한 사람이 박씨뿐은 아니었다. 전국 곳곳의 피해자가 리딩방에 들어갔고 며칠간 무료로 주식 정보를 제공받으며 투자를 결정했다. 피해자들은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와 디지털 지갑 플랫폼 앱을 깔고 투자금을 보냈다. 소액의 수익이 나자 세금, 수수료, 투자금 명목으로 추가 입금을 하기도 했다. 그 끝은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대의 사기 피해였다. 


해당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피해를 본 박씨 등 5명은 29일 경찰에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피해금은 1억8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고소인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홍림 측에서는 해당 사이트의 피해자가 1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아직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피해자 가운데 수억원의 피해를 본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 인터뷰는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910430560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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