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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승변호사] [월간중앙] ‘간단한 일로 수수료 수익’ 문자… 환심 산 뒤 거액 받아 챙기고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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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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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션’에서 중도에 포기한다는 의사를 보이자 팀원 중 한 명이 피해자에게 물건을 구매하라고 협박하고 있다. / 사진:독자 



이들은 피해자들로부터 입금받은 뒤에는 사기에 이용한 쇼핑몰 홈페이지를 폐쇄하거나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 몇몇 쇼핑몰은 아직까지도 버젓이 운영되고 있으며 알바생도 모집하고 있다. 실제로 기자가 한 담당자에게 연락했더니 여전히 알바에 대한 문의가 가능했고, 간단한 인적 사항만 보내면 바로 알바에 투입될 수 있다고 했다. 모르는 사람은 계속 당하는 구조인 셈이다. 피해자들은 모두 사기범들에 대한 처벌과 함께 돈을 돌려받기를 원하고 있지만, 사기범들을 잡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금융범죄전담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사기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임효승 법률사무소 홍림 변호사는 “사기꾼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기 때문에 추적이 힘들다. 게다가 대포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치를 추적하는 것도 힘들어 수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계좌 역시 대부분 대포통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가 시작되더라도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만 바꾸면 추적이 어렵다. 이런 탓에 경찰에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는 만큼, 결국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임효승 변호사는 “올해 초부터 대기업 등을 사칭한 쇼핑몰 홈페이지 알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를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봤다는 사람들은 한통속이라고 의심해봐야 한다”며 “알바를 안내하는 카톡이나 문자는 읽지 말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사기를 당했다면 우선 형사 고소를 하고, (사기꾼들이 출금하는 것을 막도록) 즉시 계좌 가압류 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 인터뷰는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2792#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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