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전문 로펌 법무법인 홍림의 임효승 대표변호사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녹취, 문자메시지, 동료 증언 등의 최대한 많은 자료를 수집해 민사소송을 진행할 경우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전문가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 단순한 개별 사건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근로 환경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기업은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어, 임 변호사는 “만약 위와 같은 사실이 발생하였다면, 사측은 합의나 법적 조치를 해야 하고, 이후에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제도 정비를 강화해야 한다”며 “모든 근로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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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터뷰는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lawissue.co.kr/view.php?ud=2025032411124771386cf2d78c68_12